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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결혼식날부터 이혼을 꿈꿨던 나 가끔은 친한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나의 속내를 터놓는게 더 편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것에 모두들 부담을 느낀다. 나도 내 속내를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필요한데 막상 만나서 술한잔 마시며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다. 주변의 친한 사람들...물론 어느정도 나를 알지만 다 터놓고 얘기하기엔 누워서 침뱉는 꼴인것 같아 자꾸 말을 아끼게 된다. 물론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이런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이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한 짓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답답하다. 나는 결혼식당일 부터 이혼을 꿈꿨었다. 하지만 흐지부지 끌려다니다시피 15년의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 내가 못난 탓이겠지. 나는 어려서부터 술을 마시면 돌변하는 아버지 밑에서 컸다... 더보기
영어원서추천:who was 시리즈:Who was John F. Kennedy? ​ 오늘의 영어원서추천!! Who was 시리즈 나는 개인적으로 위인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위인전은 늘상 어릴때부터 이분은 공부도 잘하고 리더쉽이 특출나서 타의 모범이 되었고 자라서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였더라....가 대부분이어서. 그런데 오랜만에 우연히 읽게 된 위인전 Who was 시리즈를 읽고 위인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우연히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참 알차고 좋았다. 그래서 오늘의 영어원서추천책으로 소개하겠음. ​ 제일 먼저 읽어본 who was 시리즈 중 하나는 JFK 즉 미국 대통령이었던 John F. Kennedy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나이에 카톨릭 신자로써 대통령이 된 분이다. ​ 목차 페이지는 100페이지 내외로 그리 길지 않지만 중간중간 정치관련 단어.. 더보기